자토이치
2004.02.03 14:39
기타노 다케시라는 사람 영화는 원래 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는데.... 이번에는 정말 웬지 모르게.. 웬지 모르게 끌려서 보게됐다..
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...
맹인 검객이라는 독특한 설정도 재미있었지만..
그 깔쌈한 유머는 정말 괜찮았다...
맹인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특이한 음악도 재미에 한몫했고...
그 밭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ㅋㅋㅋㅋ
피가 튀고 살점이 날아다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잔인하지 않게 느껴진건 그 어설픈 CG덕분이기도 하지만 그 뭐랄까..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개그스타일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...
잔인한 영화라기 보다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...
귀여운 영화라는 생각이 자꾸든다..
귀여운 영화.... ㅋㅋㅋㅋ
태그
김지윤: 기타노 다케시꺼였구나.... 그자도 장인이죠.. 2004.02.12 23:17
이재훈: 그렇지 장인이지.. 예술가... 2004.02.14 01:06
이재훈: 그렇지 장인이지.. 예술가... 2004.02.14 01:06
'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태극기 휘날리며.... (0) | 2004.02.14 |
---|---|
안녕~ 유에프오!! (0) | 2004.02.08 |
말죽거리 잔혹사.. (0) | 2004.01.21 |
라스트 사무라이 (0) | 2004.01.10 |
실미도 (0) | 2003.12.30 |